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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연예인 2세 배우 타카하타 유우타(22)가 성폭행 협의로 체포됐다. 


국내에서도 남자 배우들의 성폭행 파문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본의 배우도 강간치상 혐의로 체포됐다. 


23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타카하타 유우타는 23일 오전 한 여성을 성폭행해 부상을 입힌 혐의로 일본 군마현 마에바시 경찰에 체포됐다. 


타카하타 유우타는 40대 호텔 종업원 여성의 손발을 누르며 성폭행 및 오른쪽 손가락에 부상을 입힌 협의를 받고 있다. 


폭행당한 호텔 종업원이 호텔방으로 끌려가는 것을 본 동료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진다. 


현재 경찰 조사에서 타카하타 유우타는 "여자를 보고 욕구를 참을 수가 없었다"라고 진술하고 


또한 "계획적인 행동은 아니었다"며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진다. 


타카하타 유우타는 일본 NHK 드라마 < 마레 > 등에 출연하며 주목 받았고 


예능에서도 유쾌한 모습으로 인기를 끌고 있었다. 


타카하타는 27일 방송되는 일본 TV의 유명 기획 프로그램인 < 24시 TV >에도 출연 예정이었으나 


현재는 불투명한 상황으로 타카하타 유우타가 들어간 < 24시 TV >의 포스터도 모두 철거 중이라고 한다. 


타카하타 유우타는 일본 드라마 < 하얀 거탑 > 등에 출연한 유명 배우 타카하타 아츠코의 아들로도 유명하다.